여행일정 : 2023년 10월 07일(토)~2023년 10월 09일(월)

 

첫번째 박지(사승봉도)

10월 07일 : 방아머리 선착장(08:40) 출발 > 대이작도 선착장 도착(10:30) > 대이작도 선착장에서 버스로 팽나무집 펜션&카페 앞 선착장으로 이동 > 사승봉도 무인도 입도(선외기로 약 10분)

 

두번째 박지(대이작도 작은풀안 해수욕장)

10월 08일 : 사승봉도 무인도 > 팽나무집 펜션&카페 선착장 > 대이작도 작은풀안 해수욕장 

10월 09일 : 출도

 

사승봉도는 1명(관리인)이 살고 계시긴 하지만 사실상 관리는 안합니다.

(나이 드셔서 안움직인다고하네요, 산 뒷쪽에 살고  계시는것 같습니다.)

대신 해변야영지 사장님 허락을 받고 야영지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1인만 살고 있어 사실상 무인도입니다.( 유인도는 2인 이상이 살고 있어야함)

 

※ 사승봉도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해변야영지 관리인께(사장님)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사장님이 배까지 논스톱으로 예약해주십니다.

 

사장님은 친절합니다. 캠퍼들에게 좋은 장소를 선물 하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이 대화속에 묻어납니다. 그래서 어떤것이든 물어 봐도 답변 잘 해주십니다. 입도시에 필요한 정기선의 문제는 야영장 사장님(010-5117-1545) 이 추천해 주는 선외기(대이작도 아일랜드 정철호 이장님 배 010-4147-5899 )로 들어가는게 가장 좋습니다. 이장님이 원하는 시간에 맞춰서 출도 시켜 주십니다.

 

- 사승봉도 야영장 이용료 : 1만원

- 선외기 왕복 비용 : 3만원

*10인 이상 단체로 들어오는 조건

 

☎ 사승봉도 야영장 사장님 010-5117-1545

  대이작도 아일랜드 정철호 이장님 배 010-4147-5899


 

방아머리 선착장(08:40) 출발  

방아머리 선착장에서 선적을 위한 대기 줄

 

방아머리 선착장의 주차요금은 5,000원입니다. (최대 3일까지 금액)

짐이 많으면 선착장 매표소 쪽에 가장 가까운곳에 주차하시면 편합니다.

 

섬까지 차량 선적은 보통 1시간 전에 미리가서 줄을 서는게 가장 좋은데, 선적 담당자들한테 어떤 줄로 서야 되는지 반듯이 물어 보고 담당자한테 도선료를 선 지급 하면됩니다. (다른 라인에 줄 잘못 설 수 있음 주의)

 

방아머리에서 > 대이작도까지

1인당 배삯 : 12,300원

1대 차량 선적 : 편도 =42,000원(SUV기준)

 

대이작도 선착장 도착(10:30) 

 

 

대이작도 선착장 >  팽나무집 펜션&카페 앞 선착장으로 이동(약 10분)

사승봉도 야영장 사장님이 같이 배웅해주셨어요.

 

 

선착장에서 선외기에 짐이랑 사람들을 싣고 사승봉도로 옮겨준다.

휴일에 맞춰 들어가는 인원이 20명이라 작은 선외기에는 짊을, 큰 배에는 사람을 싣고 이동했다.

 

큰배로 인원을 실어 나른다.

 

 

사승봉도 무인도 입도(선외기로 약 10분)

 

 

배에서 내려 짊을 들고 박지로 이동(약 100m~200m)

 

 

이 넓은 곳에 아무곳에나 텐트를 칠 수 있다. 자유다.

나무 아래가 바람도 덜 받고 좋은 편이다.

섬의 특성상 샌드팩을 가져가면 똥바람 불 때 금상첨화다.

 

 

텐트를 다 치고 나서 사장님이 오셨다. 선물로 인삼주까지 가져오셨다.

기념으로 사장님과 건배도 하고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는데, 무엇보다 캠핑에 진심이셨다.

특히 에너지가 넘쳐서 캠핑을 자유롭게 좋은 환경에서 할 수 있도록 뭐든지 적극적으로 허락해주고, 알려주셨다.

 

 

 

배를 접안할 때 오다보면 만날 수 있는 우물이다.

보통 때는 소독을 해서 식수로 먹을 수 있는데, 소독을 못해서 먹지 말라고 하셨다.

 

그래서 이날도 휴대용 정수기 필터를 가지고 왔는데, 사용을 못했다.

하지만 제품이 너무 좋고, 반영구적으로 사용가능한 필터라서 소개를 한번 하고 넘어가고 싶다.

나는 정수기 필터를 신뢰해서 야외에서 물을 자주 정수해 먹는다.

 

제품명 : 소이어 미니 워터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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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터 수명이 반영구적이며, 작고 가볍다.

PET병에 꽂아 사용도 가능하다. 강추!

 

 

 

 

 

 

 

솔로지옥 촬영 후 나무들을 한곳에 쌓아 놨는데, 쥐들의 은신처가 된 것 같다.

사람이 잠깐이라도 없으면 쥐가 음식에 손을 댄다. 근데 그 덩치에 더 깜짝 놀란다.

가져온 음식은 반듯이 잘 밀폐용기에 잘 보관 해야한다.

 

사승봉도 전체가 솔로지옥2 촬영지 였고, 이곳에서 가장 메인인 곳이다.

대부분의 나무구조물은 다 정리된 상태고 깨끗하다.

다음에 사승봉도를 온다면 바다를 높은 곳에서 볼 수 있는 이곳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싶다.

 

 

 

루어 낚시가 날물 때는 입질이 없었는데, 들물이 들고 입질이 꽤 있다. 들물 때 잡은 광어 40cm짜리다.

작은 사이즈라 방생 할려다가 큰 놈이 안잡혀서 회를 쳤다.

아직 수온이 따뜻해서인지 회 맛이 물컹 거린다.

 

나는 백패킹을 하면서 섬에 갈 때에는 항상 루어낚시대를 가지고 들어간다.

부피상 2단 루어대는 너무 길어서 스피닝 5단 M대 루어대를 사용하는데, 낚시대를 배낭 옆구리에 쏙 넣어 다니기 좋다.

제가 가지고 다니는 알리에서 가성비 4~5단 루어대입니다.

 

제조사 : MACAN

총 길이 : 2.4M

접은 길이 : 53cm

무게 : 135g

단수 : 5단

루어 무게 : 6~27g

라인 강도 : 8~20lb

금액 : 17,244원 (무료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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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오른쪽으로 돌면 해변으로 밀려 온 많은 나무쓰레기들이 많다.

멋지고 좋은 섬인데, 생각보다 쓰레기가 많아서 깜짝 놀랬다.

거리가 좀 있지만 이런 나무 쓰레기를 가져다 불을 지폈다.

몇 일 동안 묵으면서 모든 나무 쓰레기를 다 태우고 싶은 심경이다.

 

 

나무에 불을 피울 때는 다이소의 불쏘시게가 좋긴하지만

자연에서 불쏘시게 역할을 하는 솔잎, 잔가지를 이용해서 불을 붙이면 효율적이다.

 

 

불을 피울 때 나무는 반듯이 쪼개서 넣어야 잘탄다.

사진과 같이 통째로 불에 넣으면 겉부분만 타고 중심은 잘 타지 않기 때문에 불이 잘 안올라온다.

가급적 통나무 말고 쪼개진 나뭇가지가 좋다.

 

 

쓰레기도 태우고, 분위기 있는 불멍도 하고, 무인도라서 그런지 제한 사항이 없다.

무엇보다 사장님이 불멍을 하라고 권해주셨다. 캠퍼들의 마음을 너무 잘 아시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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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등산은 간월재을 넘어가는 영남 알프스의 멋진 능선을 등산하기 위해서 가을에 다녀온 코스를 소개합니다.

 

▶ 출발 : 2023년 11월 1일 오전 11:11 출발  배내고개  ( 울산 울주군 상북면 양등리)

 (점심 및 중간 촬영 및 휴식 : 약 30분)

▶ 도착 : 오후 5:34 서리마을회관 (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로 99 )

 

- 등산 시간 : 약 5시간 40분

- 소요 시간 : 약 6시간 10분

- 등산 거리 : 약 13.3km

 

- 오르막길 난이도 : 중

- 거리 난이도 : 중

- 주변 환경 난이도 : 중

 

* 등산은 천천히 조금 여유롭게 걷는 조건하에 기록 되었습니다.

* 정상석에서 잠깐의 촬영 및 간월재 휴게소에서 휴식등을 포함합니다.

 

배내고개-간월재-신불산-영축산 전체 경로 지도

 

2023년 11월 1일 오전 11:11

 

배내고개 주차장에서 출발합니다. 미리 화장실을 갔다오면 좋아요.

 

배내봉 방향으로 출발합니다.
오전 11:17
오르막 계산을 치고올라 가다보면 11:35쯤 이정표를 만납니다.
배내봉 도착  오전 11:42

 

배내봉에 도착 > 다음 경로는 간월산입니다. (2km)

중앙에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이 보입니다.

왼쪽에 울주상북 농공단지와, 길천 산업단지, 울주군 언양읍이 보입니다.
오전 12:52 간월산 도착

 

약 1시간 40분 만에 간월산에 도착합니다.

간월산은 평지가 없고 이렇게 각진 돌들이 많아서 사람이 많으면 사진 찍기가 곤란합니다.

 

내려가면 간월재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합니다.
간월재 가기 전 데크가 이렇게 있지만 취사 및 야영은 금지입니다.

 

 

 

오전 1:40 간월재 도착

 

휴게소에서 구입한 컵라면과 도시락을 먹습니다. 약 15분 소요

휴게소 및 주변에는 테이블과 데크가 많아서 먹을 수 있는곳이 많습니다.

휴게소는 컵라면 쓰레기만 수거하고 자기 쓰레기는 가지고 내려 가야합니다.

신불산을 향해 계단을 치고 올라갑니다. 간월재를 간간히 뒤 돌아보며 걷다보면 계단은 힘들지 않습니다.

저 멀리 지나 왔던 간월산과 배내산 능선이 보입니다.

 

오후 2:21 데크 도착

 

신불산 정상에 도착하기 전 데크입니다. 아주 크고 좋은데, 특히 박지로 좋을것 같습니다.

뒷쪽으로는 돌아왔던 간월산이 보입니다. 간월재 뷰가 정말 좋습니다.

오후 2:30 도착

고개를 넘어오니 영축산이 보이는 곳에 작은 데크가 2단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 텐트를 치는분도 계셨는데, 아무래도 등산객이 있다보니 눈치를 보고 계십니다. 

신불산 왼쪽편 데크  오후 2:38도착

왼쪽으로 울주군이 보입니다. 데크가 오래 되지는 않아 보입니다만 위험해 보입니다.

 

자재가 너무 안좋아서 금방 썩은것 같습니다. 하드우드 같이 단단하고 좋은 나무는 50년~100년까지도 쓸 수 있는데, 우리나라 행정법이나 입찰 조건이 너무 금액에만 집중 되어 있는것 같아 세금낭비가 너무 심하다고 생각하는 사례입니다. 공사 자재비가 2~3배는 비싸더라도 사용기간을 5배~10배는 더 늘릴 수 있는데도 말이죠~

 

 

신불재 오후 2:58도착

 

억새로 가득한 신불재에 도착했습니다.

산을 넘어가는 바람이라고 억새가 많이 흩날립니다.

 

영축산 오후 3:50 도착
뒷편에 있던 신불산, 간월산 배내봉이 보입니다.

 

이제 영축산에서 지산마을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합니다. (오후 3:50)

마지막으로 보이는 이정표입니다.

 

마지막 이정표 지산마을, 서리마을로 나뉩니다.

지산마을은 이정표 방향으로(비포장도로) 내려가야합니다.

저희는 서리마을회관(라이스베이커리 서리하우스)로 가기 위해서 길 옆(왼쪽) 오솔길 쪽길로 곧장 내려갑니다.

 

 

 

지산마을 경로당 옆에 있는 이스베이커리 서리하우스

 

오후 5:34 등산 종료

 

카카오맵 경로 : https://kko.to/m2ViHqSdfV

 

도보 길찾기

'배내고개'에서 '서리마을회관'까지

map.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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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SS에 다이빙 관련 장비를 4~5번 정도 구매를 했는데, CoINNs(코인) 적립금 외에는 할인 받는법을 몰랐었어요.

그래서 의문이 들어 찾아보기 시작했는데, 메일로 할인 코드를 받는 분도 계시지만 공식적인 할인 코드를 받아 3~25%까지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다는걸 이제서야 알았네요.

 

스페인에서 발송하기 때문에 해외 배송비가 3~5만원 가까이 들어가는데, 너무 아깝다는 생각을 많이 했거든요. 저의 경우 5% 할인된 -12790₩의 할인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세관 신고 대상이 되면 복잡해져서 스쿠버스토어에서 영수증을 다 떼고 보내주긴 하지만 저는 왠만하면 40만원을 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구매를 합니다. 

 

자 그럼 할인 받는 방법을 차근차근 알아 보도록 해요~

 

할인 코드 받는 곳 : https://scubastore.knoji.com/promo-codes/-ds-5-off-any-order-at-scubastore-site-widef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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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 Code를 누르면 할인 코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스크버스토어 말고도 아마존, 이베이도 할인 코드를 받거나 할인된 카테고리로 바로 링크 안내를 받을 수 있네요.

 

5% 할인 코드를 받았어요. 할인 코드를 복사해 놓으세요.

스쿠버스토어 : https://www.scubastore.com/index.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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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코드를 붙여넣기 하고 적용을 하면 이렇게 쉽게 할인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간단한걸 이제서야 알았다니...,

피 같은 돈 조금씩 아껴서 장비 부자로 거듭나 보아요~ㅎ

모두들 즐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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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는 바다의 열대우림이다.

지구상의 70~80%의 산소를 바다의 해조류가 생성한다.
하지만 지구 25~50%의 산호가 소멸되었다.

 

산호는 수많은 폴립으로 구성된 동물로 바다의 산소 탱크와 같다.
지구 온난화로 바다의 백화 현상은 그 추이가 빨라지고 있다.
나는 다이빙 #백패킹 #캠핑 을 하다 좀 더 의식적인 #레저 활동을 할 수 없을까 고민하다 친구들끼리 #산호보호운동 #티셔츠제작 해 입고 다니기 시작했다. 

우리는 바다 산호를 지키기 위해 어떠한 생각을 해야하며, 어떤 노력을 해야할지

나 스스로가 어떤것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자.

산호 보호운동 Ocean Optimism
산호 보호운동 Ocean Optimism 저작권 : drdre.co.kr에게 있습니다.
수중갤러리  underwatermuseum
수중갤러리  underwatermuseum
산호 보호운동 Ocean Optim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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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나 선박 이용시 백패킹 배낭을 탁송하게 할 때 너무 좋은 아이템(장비)입니다.

해외 여행시 항공사에 탁송(이송) 때 오염이나 걸림 등이 문제가 되어 보통 대형 비닐을 사용하게 됩니다.

 

오랜 여행을 하다보면 항상 비닐을 구입해서 1회용으로 버리고 구입하는 일이 반복되거나 낭비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좀 더 오랜 사용이 가능한 파우치는 없을까 고민 했는데, 딱 맞는 제품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미스테리렌치 테라플레인 82L 짜리 백패킹 가방도 충분히 들어가는 사이즈로 쉴드백의 160L 파우치입니다.
여행시 사이드에 넣어서 다닐 수 있습니다. 비닐과 비슷한 무게입니다.

 

비상시 파우치에 여러가지 기능들이 숨어 있습니다.

롤백이라서 다양한 모양의 배낭도 포장이 가능하고, 캐리어도 가능합니다. 

공항을 빠져나와 파우치는 접어서 사이드 포켓이 넣고 다닐 수 있지만 생활 방수도 되고, 배낭에 물건들을 분리해 담고 다닐때도 약간은 유용하게 쓸 수 있을것 같습니다. 또 배낭을 바닥에 내려놓을 때 흙에 오염될 수 있는데 바닥용 시트로도 사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여행용 파우치로 이렇게 크고 특화된 제품이 있어서 유용한 아이템이 분명한 것 같습니다.

다음 여행 때는 후기 사진과 함께 업데이트 해드리겠습니다.

 

제품 정보 : http://shield-effects.com/goods/goods_view.php?goodsNo=1000000007&mtn=1%5E%7C%5E%26nbsp%3B%5E%7C%5En

 

구입 가능한 곳 : https://smartstore.naver.com/shield-effect/products/758823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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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은 다도해의 멋진 일출과 일몰, 깨끗한 통영의 바다 물속을 투어하러 떠납니다.

 

 

7월 23일(금) 서울 22:30 출발 > 고성군 용암포 1:20 도착

새벽에 도착해 쉘터에서 새우잠을 자고 아침일찍 사량도에 입도 했습니다.

고성에서 한가한 시골길 공터에서 새우잠을 자고 아침일찍 입도를 할 예정입니다.

바람소리 새소리 자연소리 밖에 안들리는 너무 조용한 시골입니다.

 

 

고성 용암포 > 통영 사량도로 가는 풍양카페리 터미널 055-673-0529 , 사량도 055-641-0529

구성 용암포에서 출발하는 사량도 카페리는 대항항으로 도착합니다. 그래서 소요시간이 엄청 짧고 도선비용, 배값도 저렴합니다. 1시간에 1대씩 자주 있는편이라서 많은 차들이 도선하기 위해 이렇게 줄을 섰습니다.

매표소 앞에 간이 분식집이 있는데, 라면을 먹고 갈려고 했으나 라면이 밥값하고 비슷하며 비위생적이라 먹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통영이라지만 근교는 물때가 좋지 않으면 물이 탁합니다.

 

 

옥녀봉에서 바라본 옥동항 낙조와 달빛

 

선녀봉에서 바라본 일출

 

 

 

 

 

 

 

사량도 달바위 초입 표지판

가방이 있어서 무겁거나 균형잡기 어려운 사람은 달바위 방향으로(우회도로) 가면된다.

이정표가 해깔리게 되어 있어 파란줄을 잡고 난코스로 갈뻔했다.

스릴과 고난을 즐길 사람은 파란 줄을 잡고 등산하면 된다.

 

우회 하지 않고 봉을 잡고 갔더라면 큰 고생을 할뻔했다.

 

불모산에서 바라본 촛대봉과 지리산
옥동으로 내려가는 성자암 이정표가 있다.
성자암 주차장 / 차를 주차장에 대놓고 오면 편하게 내려갈 수 있다.

성자암 주차장에서 옥동항까지는 매우 가파른 내리막길이다. 걸어 내려왔으면 많이 힘들뻔 했다.

 

 

2~3시간 정도의 코스를 원한다면 대항항 > 옥녀봉 > 가마봉 > 대항항으로 가는 코스가 좋다.
사량도에서 바라본 일출
사량도 상도에서 바라본 하도 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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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2일째) 

5:00시 내수전 전망대 > 9:00 관음도

 

 

 

내수전 일출전망대로 올라가는 우뚝선 소나무

 

내수전 일출전망대에서 본 일출

 

 

 

 

 

내수전 일출전망대 뒤로 보이는 관음도와 죽도

 

전망대는 2인용 텐트1동을 칠 수 있는데, 일출을 보기위해 새벽부터 오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텐트는 안치는게 좋을것 같아요. 우리가 도착전에 1동이 비박을 하고 있었는데, 눈치보며 텐트를 걷고 있었어요.

 

내수전 일출전망대 뒤로 보이는 저동항

내수전 일출전망대에서 보는 일출은 생각보다 별로였어요. 죽도방향에서 해가뜨는데, 나무가지가 있어서 시야를 많이 가리기도 했지만 사진찍는 내내 망원경이 거슬리더라구요. 하지만 전망대 주차장까지 차를 몰고 전망대까지 걸어가는 거리는 짧은것에 비해 울릉도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경은 정말 좋았습니다. 물론 사진도 너무 잘나와요(저는 새벽에찍어서 색감이 별로였어요.)

 

 

 

 

일출을 보고 바로 관음도로 오는 바람에 9시에 너무 빨리 도착해버렸어요.

관음도는 타워형 엘리베이터를 통해 위로 올라갈 수 있어요. 하계는 08:00시~19:00에 오픈인데, 추석이라 그런지 10시부터 무료 개방을 했어요. 그래서 10시가 될 때 까지 푸드트럭 쉼터에서 간식을 먹을 수 있었어요.

 

- 입장료 [ 어른입장료 : 4,000원, 청소년ㆍ군인 : 3,000원, 어린이ㆍ경로우대자 : 2,000원 ]

- 운영시간 [ 하절기(4월~10월) 08:00~19:00, 동절기 (11월~3월 09:00~18:00 ]

 

푸드트럭에서 여러가지 파는데, 울릉도감자 꼭 드셔보시기바랍니다.

그 밖에 마가목주, 호박식혜도 별미였어요. (마지막날에 마가목주, 식혜를 선물용으로 사감)

보통 관음도 갔다가 올 때 식혜를 먹는데, 계단도 있고 이동중에 더워서 미리 식혜를 사서 먹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관음도로 올라가는 타워엘리베이터 계단

엘리베이터 계단에서 보면 멋진 삼선암이 보여요.

근데, 무엇보다 맑은 바닷물은 머리까지 맑아지는 기분입니다.

 

 

 

관음도 트레킹 중 죽도를 배경으로 촬영

 

관음도 트레킹 중 죽도를 배경으로 촬영

 

트레킹 코스는 힘들지는 않고 짧지만 뜨거운 햇볕을 가려줄 그늘이 적어 땀이 날수 밖에 없었습니다.

 

 

다음 코스는 안용복기념관입니다.

안용복기념관은 관음도에서 삼선암 방향으로 1분정도 가면 좌측에 가파른 오르막길로 길이 있지만 공사중인 관계로 뒷쪽으로 돌아서 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안용복기념관 입구를 지나치면 바로 옆에 (관음도에서는 약 2분 소요) 삼선암이 이렇게 멋지게 우뚝 솟아 있습니다.

 

주차장이 따로 없기 때문에 길옆으로 바짝붙여야 다른 차 운행에 방해 되지 않아요.

 

 

 

안용복기념관

추석이라서 그런지 문을 2시에 오픈 한다고 하네요.

많이 기다려야해서 주변에서 사진만 찍고 다른곳으로 향해야 했어요.

 

안용복기념관에서 바라본 죽도

안용복기념관에서 죽도를 바라보고 약간 오른쪽에 시선을 돌리면 독도가 보입니다.

생각 보다 또렷하게 보여서 신기하기도 하고 가슴이 울컥하기도 하고 만감이 교차했어요.

 

이곳에서 서울까지 345km 밖에 되질 않더군요.

서울에서 해남 끝까지 보다 더 가깝다는 사실에 조금 놀랐어요.

 

우리 일행이 8명인 관계로 멋진곳을 찾아 비작을 하려고 석포 전망대를 답사했어요.

근데, 생각보다 멀어요.

전망대 갈림길(공중화장실)에 차를 놓고 가셔야하고 - 석포전망대 까지는 1시간 30~50분정도 소요된것 같아요.

공중 화장실 앞에 반듯이 차를 놓고 가셔야해요. 길이 너무 가파라 엄청 위험해요.

 

가는길은 고즈넉하니 여유럽고 좋았으나 전망대 근처가 너무 음습하고 풀들이 많아서 비박을 하기에는 안좋은 기운이 들것 같았고 일몰 뷰도 좋지 않을것 같았어요. 주변에 나무들로 시야가 온통 가려져 있었고 사람들이 오고 간 흔적들이 전혀 없었는지 온통 낡았고 가을인데도 불구하고 습기가 많아 귀신나올 분위기예요.

울릉군에서 관광코스로 개발 해놨다고는 하는데, 공무원분들 각성 좀 하셨으면 하네요.

 

낡고 관리가 안된 팔각정, 새들의 안식처로 사용되고 있는듯 했어요.

가는 길에 나리분지에 들렀는데,

나리촌 식당에서 모든 음식을 먹어볼 수 있는 산채정식(1인 20,000원)을 시켰어요.

메뉴별로 모두 시키는게 더 비용이 많이 나올것 같아서 정식으로 시켰는데, 정식이 탁월한 선택인것 같아요.

추가로 씨껍데기술도 시켰는데 기억에 남는 맛은 아니였지만 막걸리 맛은 좋았어요.

 

 

울릉도 씨껍데기 술

 

오전에 엄청난 스케쥴을 소화하고 숙소에서 휴식을 취한 뒤 거북바위에서 다이빙을 했어요.

저녁무렵 이였지만 3mm 수트에도 물은 따뜻했어요. 우리 크루 일부가 초보 프리다이버라서 물살이 약하고 안전한 거북바위를 선택한것은 잘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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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1일째) 

- 여행일정 : 2019년 9월 12일(목)~15일(일)

 

- 출발

● 선착장 주차 위치 : 강원도 강릉시 창해로14번길 51-26 강릉항 http://naver.me/Fo9hBbVd
      * 주차 : 무료
● 소요시간 : 쾌속(씨포빌) 약 3:20소요

● 숙소 : 

 

- 12일(목) : 국민여가캠핑장 1일

- 13일(금) : 국민여가캠핑장 2일

   * 주소-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서리 488-1 http://naver.me/xB64x6Jc

- 14일(토) : 해변 캠핑

 

 

이번 추석연휴에는 울릉도 3박 4일 여행을 갈 예정입니다.

귀향길에 많은 인파와 8명의 여행 참석자 인원을 고려해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있었는데, 첫번째가 숙소, 두번째가 서울에서 강릉까지 고속도로 정체 였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서울에서 새벽1시에 출발하여 강릉 남항진해변에 도착하여 잠깐 잠을 자고 주변에서 머물다가 15:00 배를 타기로 결정했습니다.

 

새벽에 달려서 그런지 서울에서 강릉까지는 약3시간 30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았어요.

그래서 남항진 해변에서 새우잠을 자기로 했습니다.

공사가 한창인 강릉 남항진해변

 

 

관광객이 하나도 없어서 눈치 볼것도 없이 데크에 돔텐트를 쳤어요.
짬뽕아저씨 식당

 

아는 동생의 추천으로 짬뽕아저씨 식당에 왔는데, 문이 잠겨있네요.

 

 

"짬봉아저씨"  오픈이 11시라 기다려야 했어요.

 

너무 한적한 식당 주변

 

짬뽕아저씨 식당의 "짬뽕"

강릉 가면 항상 맛집에 실패했는데, 이곳은 짬뽕이 맛있다기에 이걸 시켰어요.

생각보다 국물이 얼큰하고 MSG 맛이 안나서 좋았어요. 면도은 쫄깃했구요. 하지만 대부분의 중식당과 비슷하게 냉동게, 냉동홍합을 사용해서인지 깊은맛은 안나요~

특이한점은 굴을 껍질째 넣어서 저는 쇼킹했어요. 굴껍질 모양도 그렇고 펄같은게 많아서 세척을 하기 힘들거든요.

근데, 국물맛이 좋은건 육수의 비율이 너무 좋았던것 같아요. 그래도 이쯤이면 강릉에서 먹을만한 음식점 정도는 될 것 같아요.(너무 맛없는데가 많아서ㅎ)

 

짬뽕 굴과 담치

이제 여름이 막 지나서인지 굴이 탱글탱글 하지는 않았어요. 역시 굴은 추울 때 먹어야...,

 

 

울릉도 들어갈 때는 씨스타 쾌속선으로 들어갔는데 1시간 전에 신분증과 함께 가져가야 발권을 할 수 있어요. 

저희는 개인 수화물이 15kg까지 허용 한다고 명시되어 있어서 엄청 걱정을 많이 했어요. 개인 백팩+다이빙장비+낚시장비 하니깐 부피랑 무게가 상상을 초월해서 엄청 걱정 되더라구요. 

그래서 탑승시 검표할 때, 양해를 구하고 배 후미쪽 수화물에 짐 넣어두고 다시 나와서 짐을 2번이나 옮겼어요. 추석연휴 기간임에도 다행히 수화물 공간이 넓고 친절하셔서 아무 불편함 없이 많은 양의 짐들을 싣을 수 있었어요. 이것 때문에 얼마나 진땀을 흘렸는지 몰라요. 이런걸 볼 때는 우리나라의 인심과 융통성은 세계를 초월 하는것 같아요.

강릉항 할리스 카페 건물
배 안에 있는 별도의 가방 수납공간

실외에 수화물칸이 짐을 별도로 넣을수도 있지만 이렇게 실내에도 여행용가방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울릉도 쾌속선 흔들림

쾌속선이다보니 흔들림이 조금 있는데, 배멀미 많이 하시는분들은 반듯이 멀미약+귀미테 하시는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저는 배멀미를 하지 않아서 아무것도 하지 않았지만 배가 좋아서인지 생각보다 흔들림이 없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을 1봉~3봉까지는 하시는분들이 있더라구요~ 진짜 심한 학생은 화장실 앞에서 우는경우까지 봤는데, 꼭 멀미약 챙기시고 즐거운 여행준비하세요. 앗, 약국에서 미리 구입하시면 훨씬 저렴 하다는것!(강릉항여객터미널에서 팔긴함)

 

울릉도로 가는 배 중간지점의 좌표

배타면서 가장 좋았던것은 울릉도 가는 내내 전화기가 터지는거 였어요. 대부분의 바다가 배타고 조금 나가면 휴대폰이 먹통인데 신기하게도 LTE가 너무 잘터지더라고요~ 우리나라 대단한것 같아요~ 데이터가 종종 끊기기도하는 단점도 있긴하지만요~ㅎ

 

 

울릉도 명가 렌트카

짐이 많아서 쏘렌토1대, 투산1대를 렌트 했어요. 모두 4륜인데, 울릉도는 가파른데가 많아서 SUV는 모두 4륜이더라구요. 울릉도에는 많은 렌트카가 있는데 반납 시간이 모두 11시로 정해져 있어서 명가렌트카 사장님께 양해를 구하고 오후 3시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셨어요. 물론 차는 저동항 근처에 아무데나 주차 해놓으면 되서 너무 편리했어요. 다만 하루 랜트비가 12~14만원 정도 되는거라 짐이 많거나 단체로 사용하시는 경우 강추합니다.

 

주유소의 기름값은 보통 서울 시내 정도 되는것 같아요. 섬이라고 가정 했을 때 생각보다 비싼편은 아니예요.

무엇보다 기분 좋았던것은 주유소의 직원분 또한 너무 친절하셔서 즐거운 여행의 시작이 되었던것 같아요.

 

저녁 늦게 도착해서 체크인을 했어요. 캠핑장에 늦게까지 도착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는지 직원분이 21:00까지 근무 하시네요. 방은 6인인데 8명까지 사용 가능하고 추가요금은 없었어요. 대신 베개랑 이불은 부족하지만 모두 백패커라 상관없었구요. 테라스에서 8명정도 옹기종기 모여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은 충분했어요. 테라스에서는 1~2인용 텐트 1~2개는 칠수도 있을것 같아요.(규정된 장소 외 잔디에는 못치게 되어있더라구요)

 

국민여가 캠핑장

국민여가 캠핑장은 울릉군에서 운영하는데 전화 예약으로만 받습니다.

모든 시설이 깨긋하게 갖춰 있어 너무 편리했어요.

추석연휴 때라 예약이 힘들긴 했지만, 방갈로를 2일동안 18만원에 사용했어요.

 

국민여가 캠핑장 예약 : http://www.ulleung.go.kr/tour/page.htm?mnu_uid=2085&

 

방갈로

 

방갈로 내부
사이트
울릉도ㆍ독도 관광 안내 지도(모바일에서 탭 후 다운로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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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울릉도를 여행 할 계획인데, 다른 블로거분들이 올려주신 안내 지도 글씨가 작거나 JPEG압축을 너무 많이해서 흐릿하게 안보이는 지도가 너무 많았어요.

그래서 제가 직접 울릉도 지도 소스를 찾아 업로드 해드립니다.

소스 뿐만 아니라, 울릉도 안내책자 까지 PDF로 직접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즐거운 울릉도 여행되세요 ^,~

울릉도ㆍ독도 관광 안내 지도(모바일에서 탭 후 다운로드 하세요)

PDF 관광 지도 : http://ulleung.go.kr/tour/down/ctn_guidebook2019.pdf

PDF 홍보 안내 브로셔 : http://ulleung.go.kr/tour/down/ctn_guidebook2019.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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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전 부터 미국령 북마리아나 제도의 사이판에 PADI 스킨스쿠버 다이빙을 라이센스 여행을 준비 했어요.
그러던 중 갑작스러 호흡 곤란으로 병원을 찾았는데, 엑스레이를 찍고 바로 응급실로 향했습니다.

응급 시술 후 수술을 받게 되었는데, 폐에 구멍이 생겨 숨쉴 때 폐에서 빠진 공기가 폐를 눌려 발생하는 폐 눌림 현상으로 숨을 쉴 수 없었던 거였어요. 그게 기융 이라는거래요.

몇 걸음 걸었는데, 평소와 달리 이상하게 숨이 안 쉬어져 죽을것 같았거든요.
빨리 병원 응급실을 찾아 시술을 통해 가슴에 구멍을 뚫어 호스로 공기를 넣어 주니깐 편안한 호흡을 할 수 있었어요. 시술 후 자연 봉합, 회복 되는 경우도 있지만 계속 폐에서 바람이 새고 있었기 때문에 경과가 좋지 않아  결국 수술을 하게 되었는데, 저는 서울국립중앙의료원에서 "자발성 기횽"으로 인한 수술을 받았어요.

이후 관 삽입 수술을 통해 폐 구멍 2군데를 꿰맸고 피부에도 2군데의 흉관삽입 흉토가 남아 있스빈다. 그리고 수술 후 경과가 좋아 6일 뒤 퇴원 하였습니다.

 

2달 후에 예정된 스킨스쿠버 다이빙 일정에 차질이 생기기 않을까 하는 걱정에 수술 전 부터 의사선생님께 몇 번이고 여쭤보니 수술 후 한달 정도 경과 되는거라 아무 문제 없다고 하셨고 스킨스쿠버 하시는 몇 분의 간호사분들도 문제가 없을거라고 하셨는데도 불구하고 너무 걱정 되었던게 사실입니다.

 

대신, 프리다이빙은 스킨스쿠버 와 달리 자기 호흡을 하기 때문에 더 안전상에 무리가 없다고합니다. 

그래서 평소 프리다이빙을 했던 저는 프리다이빙은 별 걱정은 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스킨스쿠버를 꼭 해야하나 엄청 고민을 많이 했어요.

 

 


그래서 기흉에 관한 여러 의학 정보나 상담 내용들을 찾고 제 나름의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아요.

 

그렇게 두렵거나 죽을 수도, 문제가 될 것 같으면 하지 말라입니다.
하지만, 평상시 처럼 아무렇지 않게 다이빙을 하고 싶다면 현명하게 대처 해서 이겨내라 입니다.

 


수술 후 1개월 뒤 바로 교육을 받아야 했지만 저는 의사의 소견을 믿고 다이빙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외 PADI 해외 다이빙교육을 위해 사전 준비에 엄청 고생을 많이 했는데, 어떤 절차가 필요한지 자세히 알려드릴께요.

 

1. 첫번째 : 수술 후 x-ray 및 진료 받고 다이빙에 문제가 없다는 확답을 받아야함

저는 담배를 피우지 않았고, 폐가 깨끗했으며, 과도한 음주를 잘 하지 않는 건강한 몸 이였음. (의사가 문제 없다라고 얘기함) 그래서 인지 수술 경과가 좋았음.


2. 두번째 : 5미터 체험 스킨스쿠버 다이빙 

수술환자라 거부 당할까봐 지인 소개로 NASE 02) 539-9446 정현철 강사에게 수술 사실을 알렸고 수원월드컵스포츠센터에서 조심스럽게 체험교육을 시켜 주셨어요.

3. 세번째 : 체험 다이빙 후 병원을 찾아 CT 단면 촬영을 했어요. 

국민건강보험 적용해서 7만원 정도 소요 되었습니다. 수술 봉함 부분도 문제 없었고 이후에도 기낭 예상 부위도 없었기 때문에 오히려 의사선생님이 다이빙을 해도 괜찮다고 저를 안심 시키셨어요.

4. 네번째 : 해외에서는 교육에 필요한 영문 의사 소견서를 받아야합니다.
PADI 다이빙 교육을 받기 전에 진술서를 작성하는데, 해외의 경우 영문진술서 양식에 영문으로 "스킨스쿠버 다이빙에 문제가 없다"라고 명시를 해줘야합니다. 또한 병원에서 허가한 압인+도장를 받아야 서류 승인이 가능합니다.(병원에서 압인 2만원 소요됨)

해외 PADI 스킨스쿠버 영문 의사 소견서 작성

 

 

PADI 영문/한글 의료 진술서 양식 다운로드 : 

10063_RSTC_MedState_v201_07_web.pdf
0.10MB
건강진술서.pdf
0.10MB

 

 

5. 다섯번째 : 모든 서류준비와 신체 안정성 점검을 마친 후에는 혹시 모를 다이빙 보험에 절대 가입 해야 합니다.

국내 보험은 없는것으로 알고 있어서 해외 보험 가입을 추천합니다. 해외 사고시 몇 천만원에서 몇 억원까지 나올 수 있어요. 무조건 절대로 가입 하세요.(국내 괜찮은 보험을 찾으면 좀 알려주세요 ㅡ,.ㅡ)

저는 노마드 8일 가장 비싼 보험을 했더니 8만원 정도 냈습니다. 늦게 안 사실은 1년치 보험 하실꺼면 DAN이 훨씬 더 저렴 합니다.

 

- 월드노마드 : https://www.worldnomads.com/travel-insurance/

- Divers Alert Network (추천) https://www.diversalertnetwork.org/

 

SNB - 옥터퍼스로 부이 부풀리기

 

6. 여섯번째 : 개방 수역에서 교육을 받을 때 단계별 깊이에 적응 하고 상태 확인 후 다이빙을 해야합니다.

맨처음 오픈워터 18m까지 교육을 받으면 되지만, 10m에서는 공기 밀도는 2배, 압력은 2배, 부피는 1/2로 줄어듭니다. 20m에서는 공기 밀도는 3배, 압력은 3배, 부피는 1/3로 줄어듭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숨쉬는 것는 문제 되지 않습니다.

 

교과서에 따르면 수중에서 산소를 깊게 마시고 조금씩 천천히 내 뱉고 참지 말아야 한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근데 저는 너무 깊게 마셔서 폐의 팽창에 문제가 되지 않을까 해서 깊게 마시지는 않았어요. 그러면서도 조마조마 했어요.

깊이 내려 갈수록 수압 때문에 산소가 급격히 들어오는데, 마우스 부위에 산소 벨브를 조금 조절 하면 조금 수월합니다. 

 

호흡 할 때 숨을 참거나 하지 말아야 하며, 상승 할 때 컴퓨터 지시에 따라 5m 안전정지 시간을 꼭 지킨다면 문제 되지 않습니다. 이를 지키지 않아 흔히 말하는 잠수병에 걸리면 건강한 사람이든, 과거 수술 이력이 있던 사람이든 문제가 되는건 똑같거든요.

 

이렇게 해서 저는 5m, 7m, 12m, 17m, 20m, 30m 오픈워터에서 어드밴스드 까지 5일 정도의 과정을 거쳐 교육을 이수 했습니다. 안정성을 확보 하기 위해 10~20m 구간에서 펀다이빙을 더 병행 했기 때문에 좀 더 안전한 다이빙을 할 수 있었어요. 다만, 호흡과 별개로 수술 부위(피부나 신경) 주변으로 따끔거림이 조금 발생했는데, 이것은 질소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현상이라고 교과서에 나와 있네요. 시간이 지나면서 괜찮아 졌어요.

 

특히 교육 내 의사 소견서와 함께 강사는 제 몸 상태에 따라 단계적으로 깊이에서 교육을 해 주었고 깊이가 달라질 때마다 괜찮냐는 상태 수신호를 계속 보내주었고 몸 상태를 체크 하면서 교육을 했기 때문에 더 안전하게 이수할 수 있었어요. 힘든 과정들이 많았지만 잘 이끌어주신 SDA사장님과 DONG 강사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 PADI 교육 받았던 곳 : 사이판 SDA https://www.sdasaipan.com/)

 

저 처럼 수술 후 스킨스쿠버 다이빙 수료에 대한 걱정을 하고 계신분이 있다면 조금이나마 도움이되는 글이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위 글은 개인적 경험담과 생각을 기재한 것으로 의학적 판단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사이판 "한국인 희생자 추모비" 물 이끼가 많이 끼어 청소하고 왔어요.
사이판 "난파선"
 사이판 2차 세계대전 때 "난파한 비행기"
사이판 "한국인희생자위령비" : 물 이끼가 많이 끼어 청소하고 왔어요.
사이판 "그루토"
사이판 "그루토" 동굴 밖

 

PADI 오픈워터, 어드밴스드 이수를 도와준  SDA 강사 "D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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