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구를 들어서자마자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던 장소입니다.

처음에는 놀이동산? 니키드생팔의 타로공원? 식물원? 박물관? 등 여러 장소가 떠올리는 곳이였어요.

 

막상 입장해 보니 다양하고 재미있는 작품 소재들의 복합장소가 맞는것 같아요. 이런 공간의 즐거움 때문에 이곳 저곳을 모두 둘러봤어요.

 

여러 사람들과 차를 마시는 동안 공간이야기 작품이야기를 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다만, 공간마다 커피를 마시고 있는 다른팀 사이로 들어서 작품을 관람하거나 공간을 조심스레 느끼고 오는게 약간 부담스러웠지만 좀 더 자세히 보고 올 걸 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미술관은 생각보다 꽤 큰 대지에 소소한 공간들이 숨어 있어서 구석구석 작품들을 찾아 다니며 관람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 미술관은 코로나로인해 마스크 착용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창문을 개방해 안전대책을 위해 힘쓰고 있어서 안심하고 다녀왔습니다.

 

주소 : 경기 가평군 청평면 양진길 42-12

입장료 : 7,000원(음료포함)

 

http://naver.me/FY7rrxuM

 

네이버 지도

노랑다리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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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6.18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주차장에서 미술관 입구로 연결된 노랑다리
노랑 다리를 지나 면 이렇게 귀이하게 생긴 사람 형체의 조형물을 지나게된다.

 

바닥을 마치 작품처럼 강렬한 색으로 채색 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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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관람 및 작가의 작업 공간, 살림 공간까지 오픈된 이곳 이정인, 이재은 부부가 운영하는 가평 아트스페이스2층을 찾았습니다. 방문 후 두부부가 방갑게 맞아 주셨는데, 작품 설명에서 작품이 만들어 지기까지 소소한 이야기를 들려 주셨습니다. 

 

[ 아트스페이스2층 ] 경기 가평군 청평면 북한강로 1582  http://kko.to/_70gkGY4T


이정인 작가 기사 : https://m.woodplanet.co.kr/news/newsview.php?ncode=1065561017409779

 

나무 작가 이정인 : 살리는 나무

나무 만지는 이정인 작가와 그림 그리는 이재은 작가는 삼 년 전 만났던 화천을 떠나 강을 따라 가평으로 내려왔다.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하니 그들을 한 번 더 만나도 되겠다 싶었다. 그 사��

m.woodplanet.co.kr

 

 

 

아내 이재은작가의 마네킹 작품
아트스페이스2층 관람료는 5,000원(차,음료 포함)

 

이정인작가의 바닷가의 폐목을 활용한 작품 연목구어(緣木求魚)
이정인 작가가의 작품 이야기
화천에 살면서 만든 산과 물고기를 형상화한 테이블
작가가 직접 집성한 원목 스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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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미술여행-2, 여름프로젝트

종이 충격展
PAPER SHOCK 

전시 기간 : 2019-07-19 ~ 2019-09-01

 

 

두물머리에서 자전거 라이딩을 할 때 자주 보던 양평군립미술관을 이제서야 가보게 되었습니다. 

특히, 종이를 소재로 한 전시라서 더 눈길이 갔는데, 어떤 작품들이 전시될지 무척 궁금합니다.

미술관을 찾을 때는 2019 야외설치미술전-1, <향수 The Perfumes> 展이 진행되고 있었는데, 조형물 관람이 목적이 아니였기에 그냥 지나쳤지만 야외 전시도 좋을것 같아요.

 

2019 야외설치미술전-1, <향수 The Perfumes> 展

URL : http://www.ymuseum.org/home/sub02.php?mid=16&uid=52

장소 : 미술관 야외광장
관람료 : 무료

 

양평미술관 종이충격전 입장료, 로비1층

성인 : 1인당 1,000원

 

 

 

 

 

 

 

송영욱 2019 "beyond"

 

한기주 Work-2013-2 한지 캐스팅

실리콘 캐스팅 만큼이나 정교하고 이색적이였습니다. 한지의 가벼운 특성 때문에 작품 제작 과정이나 설치 과정히 오히려 더 편할 수 있을거라는 상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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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아르코미술관 중진작가전 신미경 "사라지고도 존재하는(The Abayss of Time)"

전시시간 : 2018. 7. 5(목) ~ 2018. 9. 9(일)

전시장소 : 아르코미술관 제1,2전시실 (지도 : http://dmaps.kr/bmurf)

입장료 : 무료

평균 관람시간 : 약 30분 소요


운영시간 : 11시-19시 (매주 월요일 휴관)
※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오후 9시까지 운영


전시설명 : 주중 14시/16시, 주말 14시/16시/1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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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8.31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건축가 김수근이 설계 한 적벽돌의 아르코미술관입니다.

앞에는 마로니에 공원에 있어서 한번씩 관람 할 때는 항상 마음이 경쾌 해집니다.


오늘은 예전부터 궁금해서 보고싶었던 신미경의 최신작과 미공개 작품을 볼 수 있는 기회라서 더 큰 기대를 안고 아르코미술관을 찾았습니다. 


1층 <비누에 새기다>, 비누, 프레임, 바니쉬, 향료, 안료, 2012



전체 전시를 한번 훑어보고, 토요일 16시에 도슨트 해설을 다시 들었습니다.
보통 해설하시는 분이 내용도 부실하고 책의 내용만 말씀해주시는데, 이분께서는 엄청 적극적이고 재미 있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경청했습니다. 그날 따라 많은 관람객을 경청하러 몰려서 신미경작가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1층 <비누에 새기다>, 비누, 프레임, 바니쉬, 향료, 안료 2012


1층 <비누에 새기다>, 비누, 프레임, 바니쉬, 향료, 안료 2012



2층


2층 <번역 시리즈>, 비누, 바니쉬, 향료, 안료, 2007-2012



2층 <번역 시리즈>, 비누, 바니쉬, 향료, 안료, 2007-2012


2층 <화장실프로젝트>, 비누, 바니쉬, 향료, 안료




전시가 끝나고 나오는길에는 신미경작가의 작품 제작과정과 해설이 있어요. 소파에 앉아서 더 재밌게 관람할 수 있었던것 같아요.

작업하는 과정을 보면서 열악한 환경에서 작업을 하면서 소멸할 수 있는 불확실한 작품에 대해,

컬랙터들의 구입이 있을까? 의문과 함께 그 경제적 논리를 역행하면서 투철한 작업을 하는 모습을 보고 소름돋도록 감동을 받았습니다.





2층 남ㆍ여 화장실에 진행중인 <화장실 프로젝트>








대학로에 있는 카페에서 많이 사람들로부터 좀 더 자유로워지고 싶어서 이화사거리쪽으로 조금 걸었습니다.

사거리 쪽에서 바로보이는 "연건당"은 현대식 건물이지만 입구로 들어서는 순간, 빈티지한 분위기 있는 공간은 매우 매력적이였습니다.

계단을 중심으로 확트인 개방감도 좋았고, 연인들만을 위한 지층의 작은공간도 참 재미 있었습니다.




연건당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206 지번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연건동 19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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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8.31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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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기간 : 2017.12.14~2018.1.28

장소 : 가나아트갤러리(평창동)


2018년 1월 20일 가나아트센터에 황재형작가의 작품설명회에 참석했다.

SNS나 지인들이 추천하고 이슈된 전시라 참석 했는데, 역시나 많은 사람들이 황재형작가가 직접 이야기하는 설명회에 참석을 했다.

무엇보다 머리카락을 소재로한 작품이라 궁금했고, 규모도 상당할것 같아 무척 궁금했기 때문이다.



2018년 1월 20일 황재형 개인전 10만 개의 머리카락 작품설명




태백산에 살면서 탄광촌의 사람들의 모습을 주로 담았고 자신의 삶과 환경이 작품에 고스란히 묻어나는 주제들이였다.

마치 작가는 그 치열한 삶의 현장을 역사책 단어를 한자 한자 써내려 가듯

머리카락을 쉴새 없이 붙여야만 했던 오랜 작업 과장이 직설적으로 와 닿았다.

왼쪽에는 유화, 오른쪽에는 머리카락 작품이 같이 디스플레이되어 있다.



<드러난 얼굴(Exposed Face)›, January 2017, Hair on canvas, 162.2x130.3cm >


생각보다 큰 작품이고 큰 규모라 의외였지만 머리카락이 주는 이미지 때문인지

소수 관람자는 가까이 보는것을 불편해 했다.

그럼에도 나는 불편하진 않았다.

다만 머리카락을 소재로 표현한 회화의 독창성이 구시대적 기법이라는 점이 아쉬웠다.

그리고 머리카락을 활용한 기법이 좀 더 다양하고 회기적인 방법을 구사할 수도 있었을텐데 라는 아쉬움 마저 들었다.

하지만 머리카락 소재가 주는 섬세하고 섬뜩한 불편함은

작품으로 반영되어 더 극대화 되었다.

하지만 유화느낌의 미적, 혹은 따뜻하고 애뜻한 마음가짐이 머리카락을 통해 더 안스럽고 불쌍한 이미지로 보여지는것이 좀 불편 하긴 했다.



< 가나아트갤러리 2층 전경 >


2층에도 큰 작품과 함께 큰 규모로 전시 되어 있어서 많이 놀랐다.

대부분의 주제가 그렇듯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한 작품과 함께, 자신이 겪은 인생의 소중한 순간과 역사적 의미를 기록하여 남기고 그것을 다른 세대들이 알 수 있지는 않을까?라고 하는, 말하지 않은 무언의 작가 속 마음이 전해지는듯 했다.


< 가나아트갤러리 2층 전경 >


< 썰물(고향바다) 황재형작 >


나는 황재형작가의 머리카락 작품보다 사실 이 작품이 더 좋았다.

회화적 느낌과 단색의 표현, 목탄과 연필이 주는 묵직함

평화롭지만 은은하고, 고요하면서 외로운

작가의 그리운 고향바다를 작품에서 그대로 느낄 수 있어서 였다.

평소 작가는 매우 평온하고 웃음기 가득한 얼굴이였으나 이 작품이 말해주듯, 작가의 인생, 내면을 내다볼 수 있는 작품들이였다.


나는 몇 분이고, 몇 번이고 이 그림앞에 서성이다 아쉬운 관람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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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빵뷔페+볼링+갤러리카페 정모

참석자 : 7명


이번 볼링모임을 빙자해 가보지 않았던 성수동 몇 곳을 훑어 볼 량 조금 급하게 진행해 보았다.ㅎ

성수동 블랑제르는 빵집을 운영 하는 곳이며, 2층은 원래 카페로 운영 되는 곳이나 점심 시간대에는 빵뷔페로 운영을 합니다. 뷔페시 차는 커피류, 에이드, 수제차에 파스타, 7~8가지의 빵, 스프, 계란프라이로 점심을 드셔도 손색 없을 정도로 괜찮았습니다. 다만 자리가 협소해 그리 분위기 있는 넉넉한 식사 공간을 제공 하지 않지만 흔히볼 수 없는 저렴하고 편안하고 좋은 식재료의 문화 공간임은 틀림 없을듯 합니다.



2번째 장소는 유니온스타 볼링장입니다.

저번에도 정모를 했던 이 깨끗한 볼링장은 기계 고장도 없었고 경기를 즐기기 편안한 소파로 되어 있습니다. 물론 화장실도 깨끗해서 기분도 좋더군요.<성수동 유니온스타 볼링장>

송**님과 ste**님은 개인 볼링화를 가져 오시는 승부욕을 느낄 수 있었고 손가락에 붙이는 타이밍테잎은 ste**님께서 손가락 물집으로 부터 구원해 주셨습니다. 7명이라 2조로 나누어 경기를 치루었는데 1명의 핸디캡을 주고 내기 게임을 했습니다.

첫번째는 연습게임, 2번째는 커피내기, 3번째는 음료수 내기를 했습니다.

3번째 경기에서 8프레임까지 승승장구했던 상대팀은 야구 9회말과 흡사한 박유동님의 10프레임 더블이 멋진 한판 승부였습니다.


3번째 장소는 사진창고와 베란다인더스트리얼입니다.

사진 창고는 전시를 자주 하지만 음료를 구입 해야 하는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직원의 호의가 있어 관람이 가능 했지만 손님들의 눈치를 보며 바람 스치듯한 관람을 해야 했습니다.

<성수동 베란다 인더스트리얼>

사진창고 건물 바로 옆에 붙어 있는 베란다인더스트리얼은 작업실로 쓰면서 여러 작품들도 볼 수 있고 구입도 가능한 공간이였으나 아쉽게도 문을 잠그고 안에서 작업하고 있어서 외관만 바라보고 다음 카페로 이동 하였습니다.



4번째 장소는 리도엘리펀트입니다.

이곳은 콘크리트건물을 잘 리모델링한 카페로 옥상에 클래식한 캠핑카가 소품으로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실내 스피커 시스템이 그리 좋진 않아서 좀 아쉬웠습니다. 옥상에서는 캠핑카 안에서 커피를 마실 수 없어서 좀 아쉬웠으나 시원한 가을 바람을 맞으면서 야외에 온듯한 느낌을 받으면서 차를 마실 수 있는 것은 좋았습니다. 음악이 없어 휴대폰 스피커를 BGM으로 활용하였습니다.ㅎ


오랜시간동안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태풍처럼 지나간 시간을 보충이나 한 듯 ste**, 양**, 배** 3명은 건대 중국샤브샤브(훠궈) 맛집과 카페를 끝으로 정모 일정을 마감하였습니다.


소모임 어플 "미술관옆카페"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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